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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서 자주 마주치는 뉴스잡지 시사in에
저희 기사가 실렸네요.
감사드려요~
그리고 시사in 화이팅!!!!
[기사 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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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듣는 민중음악 부르리라

시사in
[55호] 2008년 09월 30일 (화) 14:13:13 차형석 기자 cha@sisain.co.kr
   
현장에 그들이 있었다. 현장에 그들의 노래가 있었다. 6월 촛불의 거리에서 그랬고, 기륭전자 농성장에서 그랬다. 노래패 ‘우리나라’(사진)다. 노래패 우리나라는 1999년 7월에 창단했다.  노래운동과 사회 진출을 고민하던 이들이 의기투합했다. 노래운동을 본격적으로 해보고, 사회인의 목소리를 담아보자고. 그동안 공연을 2000회 이상 해왔다. 올해 2월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이 수여하는 민족예술상을 받으면서 주최 측은 ‘우리나라’를 ‘민중가요의 마지막 세대’라고 표현했다. 특히 재일 조선학교를 찾아다니면서 했던 음악 공연을 높이 평가했다.

최근 그들은 5집 앨범을 발매했다. 2003년 4집 음반을 발매한 이후 5년 만이다. ‘내가 당신을’ ‘나무를 꿈꾸며’ ‘너에게 말하고 싶어’ 등 곡들은 사색이 깊어졌다. 매번 음반을 발표할 때마다 음악적 패턴, 주제 등을 고민해 변화를 주었는데, 5집은 그 변화의 진폭이 가장 크다. 강상구 ‘우리나라’ 대표(38·왼쪽 세 번째)는 “4집을 발표한 이후 5년 동안 민중가요의 현주소, 정체성에 깊이 고민해왔다. 우리가 평생 할 일인데, 우리 노래와 삶은 어떻게 나아갈까, 그 고민을 담았다”라고 말했다.
강상구 대표는 ‘자동차에서 가족과 함께 들을 수 있는 민중음악’이라는 표현을 썼다. 민중음악은 애초부터 대중과 함께하는 음악이었으니까. 일부에게만 통용되는 음악은 지양하고 싶었다. 고단한 삶을 위로하고, 지친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노래를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어조로 들려주고 싶었다.
노래패 ‘우리나라’는 팀워크가 좋다. 창단 이후 멤버의 변화가 거의 없는 편이다. 그 ‘환상의 호흡’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가 열린다. 오는 10월18일(토) 서울 홍대 앞 롤링홀에서 5집 발매 기념 콘서트를 연다(문의 02-333-5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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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울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