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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사는 세상을 위해

 5월로 와서 5월로 가네  푸른 하늘로 날아 오르네
그대는 가고 우린 남아서  멍한 하늘만 끝없이 보네

5월아~ 나를 데려 가다오 
붉은 6월로 데려 가다오
이 칼날을 딛고 다시 서도록  사람이 사는 세상 속으로

5월아~ 나를 데려 가다오 
붉은 6월로 데려 가다오
이 아픔을 딛고 다시 일어나  사람이 사는 세상을 위해 

 


 

[영상제작 : 진보미디어 '청춘'   노래 : 백자]

마음을 달래고자 곡을 써보고 녹음도 해보지만,
답답한 마음은 가시질 않습니다.
 
5월 청문회의 날카로운 섬광으로 와서
5월 바보같이 푸른 하늘로
날카로운 섬광으로
가버린 사람.
 
남은 자들은
연민과 슬픔과 분노가 뒤섞여
밤을 뒤척입니다.
 
부디
하늘에서만은
편히 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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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울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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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근조]사람사는 세상이 돌아와~

    Tracked from 내사랑 615 2009/05/27 12:43  삭제

    1. '어머니'라는 노래가 있다. 대학시절 힘차게 부르곤 했던 민중가요. 고 노무현 님이 가장 좋아했던 노래였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그의 홈피제목도 '사람사는 세상'이다. 2. 많은 이들이 그러겠지만, 오전에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듣고 멍한 상태에 빠져있다. 당췌 뭐 다음 할 일이 떠오르지도 손에 잡히지도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바람의이야기 2009/05/26 13:38

    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허락없이 퍼갑니다.

  2. 시간이 지나도 이 먹먹함이 가시질 않습니다

  3. 마음껏 담아가도 된다시길래 제 개인 블로그로 소중히 담아갑니다.감사합니다.

  4. 소중히 담아갑니다

  5. 소중히 담아갑니다

  6. 이 눈물은 마르지도 않나 봅니다.
    고맙습니다. 담아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