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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에서 인연을 맺게된
천수일 음악선생님에게서 어제 메일이 왔습니다.

[길]이라는 노래를 음악수업시간에 학생들이 녹음을 했노라고...

이 노래는 천수일 선생님이 직접 작곡한 노래입니다.
지난 일본공연 답사 때 악보를 보고 저희가 음악작업을 했던...
하지만 아직 노래 녹음은 못한...
그런데 이렇게 아이들이 불러서 보내주었네요...

선생님께... 그리고 우리 고베의 조선고급학교 아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렇게 동포분이 작곡한 악보를 일본땅에서 받아서
서울에서 음악작업을 하고
다시 바다를 건너가 동포 아이들이 녹음을 하고
그걸 서울에서 받아 듣고...
참...
예전같으면 이모저모로 힘들었을 일입니다.

이제
이 아이들이 선생님과 서울에 와서
저희 작업실에서 함께 이 노래를 녹음하는 일이 남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노래를
평양의 아이들과도 어울려 함께 부르는 일만 남은 것 같습니다.

통일은 정말
성큼입니다.


[길] 악보 / 가사보기

Posted by 울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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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보시라 ver.2 : 2007.4.11 음악작업/연주_백자>


진흙속에서도 꽃은 피고,
뭇사람들의 발길에 치이는 들길에도 꽃은 핀다.
온식속에서 자라는 꽃보다
비바람을 이기고 피는 들꽃이 아름답듯이,
고난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저 아이들의 모습은
참 아름답다...


악보보기


Posted by 울라라

<2007.4.9 연주/녹음 _백자>

고향의 봄

1.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
울긋불긋 꽃대궐 차리인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2. 꽃 동네 새동네 나의 옛고향
파란들 남쪽에서 바람이 불면
냇가에 수양버들 춤추는 동네
그 속에서 놀던때가 그립습니다

계속 읽기

Posted by 울라라


일본 공연을 갈 영상작업차 함께 같던
김철민 작가가 자신의 블로그에 영상을 올렸다.
그러니깐, 우리가 처음으로 일본에 공연갔던 2003년 그때인 모양이다.

우리가 '하나'라는 노래를 알게되고
부르게된 바로 그 계기가 되었던 '효고가무단'의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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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울라라


- 아마가사끼 조선초중급학교 창립 60돌 기념 111km 마라톤 주제가

리가향 작사
천수일 작곡


1. 네가 손을 내밀어 이끌어준 이길은
내 혼자 힘으로선 못가던 험한길
너와함께 달려온 이길을 따라서
나는 끝까지 단념하지 않을거야

[후렴]
먼곳에 있어도 마음은 하나
먼곳에 있으니 마음은 하나
어떤 시련이 앞을 가로 막아도
너와 함께 뚫고 나가련다

2. 힘든 일이 있어도 웃어보인 까닭은
날 도와 이끌어준 친구들을 위한 길
너와 함께 달려온 이 길우에 새겨진
수없이 많은 사랑 어린 발자욱
[후렴]



<음악작업/연주/녹음 _백자 2007.4.6일>

민족학교 음악선생님이신 천수일 선생님께서
만드신 노래...
민족학교 60돌 기념 마라톤을 진행할때
주제가였다고 한다...

아이들의 눈망울을
지키시는 민족학교 선생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작년 공연 때, 행사 주최측 친구들과
                       그리고 맨손으로 영상막을 만드는 등 도와주러온 효고가무단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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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울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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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보시라

윤영란 글.곡

1. 그 언제나 나를 보는 눈길들
내가 서는 자리마저 하나없듯이
마음을 숨기며 발자취도 감추고
세상에는 저 혼자라 알아왔네
단 하나의 이름을 불러주는
동무들이 나를 나를 이루어주고
두 팔을 크게 벌려 여기 오라고
안아주는 나의 학교

* 우리를 보시라 그 어디 부럼 있으랴
마음껏 배워가는 이 행복 넘치네
아침의 해빛이 아름답고 고운
그 모습을 그려 살리라

2. 굽이굽이 돌아드는 이 길을
함께 가니 푸른 하늘이 열리여있네
조선옷 입고서 얼굴 바로 들고서
날마다 학교가는 이 기쁨아
불리우는 이름을 몰랐었네
자란 곳이 다른 줄을 몰랐었네
더는 헤매지 말고 웃어 보라고
안아주는 나의 학교(*)


< 출처 : http://100ja.com >
2007.4.5 음악작업/연주/녹음_백자

밤이 깊었다.
한주 앞으로 다가온 공연은
나를 몹시 들뜨게한다.
반면
나를 또한 몹시 불안케한다.

시간은 많지 않고
준비할 건 많다.

하지만...
기쁘다...

바빠서 기쁘고,
보고파서 기쁘고,
함께 울고파서 기쁘다...
다음주가 기다려져서 기쁘고
만나면 신나게 웃어주리라는 마음에 기쁘다...ㅎㅎㅎ

'우리학교' 영화에 들어간 이노래...
2005년에 처음으로 들었던 것 같다.
'하나'를 작곡한 윤영란씨의 작품...
윤영란씨는 동포로서
동포의 마음을 가장 아름답게 담아내는 것 같다.
참 멋진 작곡가가 아닐 수 없다.

언젠가 만날 기회가 꼭 있으리라...

...

작업중인 작품을 올리는 것은 스스로에게 반칙이지만,
오늘까지의 도장을 찍고
내일 다시 더 작업을 해야겠다.ㅎㅎ

늘 내일이란 나를 맞아주므로...

(_백자)

 

악보보기


Posted by 울라라

첫 개봉하던 지난 주 시네큐브에서 노래패 '우리나라'가 감독님과 함께 무대인사를 했습니다.

'우리학교'의 흥행대박을 위해 직접 '우리를 보시라'를 불렀습니다.

감동입니다... 꼭 OST 콘서트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일본 공연도 동포들과 함께 감동의 순간들이 되리라 믿습니다.






출처 : 뒷패 민이님 (우리학교 팬카페)
<동영상을 보시려면 "짤깍" 해 주세요~~ ^^>



노래패 '우리나라'와 함께한 무대인사



지난 31일에 씨네큐브에서의 무대인사는 동지들이 함께 했었죠!

바로 노래패 '우리나라'와 함께 였으니까요~

노래패 '우리나라'는 2003년 부터 꾸준히 일본에서 재일동포들을 위해
공연을 해오고 있는 노래패입니다.

동포들에게는 유명한 '하나'라는 곡이 있습니다.

'내가 태어난 때 부터 사랑하는 조국은 둘이였네...'
라는 가사로 시작되는 윤영란님의 곡입니다.


'우리를 보시라' 보다 먼저 작곡된 곡으로 우리학교의 아이들도 '하나'를 아주 좋아합니다.

저도 참 좋아하는 곡인데요...저는 '볼을 비빌까, 껴안을까' 이 노랫 말을 참 좋아해요.


아, 이야기가 삼천포로...

이 '하나'라는 곡을 '우리나라'가 2005년 겨울에 일본에서 불렀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곡을 만드신 윤영란님을 통해  '우리나라'라는 뺀드가 '하나'를 부른다고 하니,

한국의 뺀드가 부르는 '하나'는 어떨지 너무 기대되고 궁금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었는데요...


그런 '우리나라'분들이 이번에는 '우리 학교'의 흥행을 기원하며

'우리 학교'를 보기위해 극장을 찾아주신

관객분들에게 영화의 주제곡인 윤영란님의 곡'우리를 보시라'를 불러주셨습니다.


처음 불러보는 거라 너무 떨린다고들 말씀해주셨는데요..

'우리나라' 분들 덕분에 그 공간은 다시 한 번 감동이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또 다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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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31일 씨네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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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관앞에서 영화 시작을 기다리며

옹기 종기 기다리는 사람들 틈으로 보이는 저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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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패 '우리나라'입니다. 

극장에 도착하시자마자 악기를 꺼내들으시고  

목을 푸시더니 무대에 서기 바로 전까지 연습에 연습!!! 맴버들과 소리를 맞추십니다!

왼쪽에 계시는 이광석님은 감독님과 닮은 꼴로 모두들 입에 입을 모아
 인정과 함께 감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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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중학생들의 모습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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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드디어 김감독의 무대인사가 시작되고,
 김감독이 '우리나라'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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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김감독... 우리 소개를 어떻게 하는지...  음... '


김감독의 '우리나라' 소개를 아주 미묘한 표정으로 듣고 계시는 우리의... 짜잔~

'백. 자.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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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보시라! 그 어디 부럼 있으랴~
참 되게 살아가는 이 행복 넘치네
아침에 해빛이 아름답고 고운 그 모습을 그려 살리라



아쉽게도 '우리를 보시라' 1곡밖에 듣지 못했지만,

다음에 기회가 되었을 때는 더 많은 곡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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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인사와 '우리나라'의 공연이 끝난 후에는
극장 로비에 서 있는 대형 포스터에 감독의 흔적도 남기고...
'우리 학교 아이들처럼 언제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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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우리나라' 단원 분들과 함께
포스터 앞에서 향순이의 환한 웃음을 따라해보기도 했습니다.
저는 엉뚱한데를 보고 있는 것 같고, 김감독은 날아가는 파리라도 쫓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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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도 같은 생각이시겠지만, 노래를 참 잘 부르는 우리학교 동무들...
다음 공연에는 우리 학교 동무들과 함께 한 무대에서
하루종일 노래했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 우리학교 블로그
http://blog.naver.com/ourschool06
 
Posted by 울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