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 보니 이 블로그에 자기소개가 없더군요^^ 급히 만들어 봅니다.
<우리나라>가 뭐하는 곳일까요? 댓글놀이 어때요^^
우리나라소개는 블로그를 둘러보시면 아실듯..
이 블로그는 팀블로깅 형태예요..7명의 우리나라 식구들이 함께 꾸려나가는 곳이랍니다.
지금부터 우리나라 7남매를 소개해 올립니다.
누굴먼저 해야하나..~~ 만만한 것이 나이순이라고.. 제일 젊은이 부터 시작합니다.
그전에 기본정보 먼저..^^
소개글 중간중간에 질문이 있어요..댓글 달아보는 센스^^
서울 마포구 성산동 17-2 인산빌딩 3층 우리나라
TEL +822-333-5905, FAX +822-333-5905
E-MAIL uninara615@empal.com
HOME http://www.uni-nara.com
ㅇ 이혜진 (우리는 '찐'이라 불러요^^)
ㅇ 가수, 건반
ㅇ 민재엄마/신랑에 대한 돌발퀴즈가 최근 있었죠?
ㅇ 대표곡 : 만나니우린, 눈, 615아리랑, 나는 어쩌면, 아휴 깜짝놀래
ㅇ 음반 : 이혜진1집
ㅇ 아직도(^^) 상큼, 발랄 성격의 소유자~~~~20대를 고스란히 우리나라에서 보내고..이제 ㅠㅅㅠ
ㅇ 박일규 (우리는 '땡'이라 불러요, 달땡이라는 뜻이죠^^)
ㅇ 가수, 퍼쿠션등 각종 장단용 물건^^(그녀의 탬질에 시아버지가 감탄했다는~~)
ㅇ 한창신혼
ㅇ 대표곡 : 참 좋은 만남(그녀에게 전화해 보세요-통화연결음), 똥맹, 새가창살에게, 통일농사꾼
ㅇ 콘서트에서 남자들의 메이크업아티스트로 변신..
(하지만 지금은 각자 메이크업아티스트가 계신관계로 자연스레 자격 상실...ㅠㅠ)
ㅇ 지정환 (우리는 '랑'이라 부르죠..)
ㅇ 기획 (한때는 잘 나가던 가수.. 그러나 지금은 기획자로서 발군의 역할을 구가하는 존재.. : 이만하면 괜찮은 소개인가? 랑군?)
ㅇ 두아들의 아빠, 큰아들 짱구는 이제 초딩1년생 ^^
ㅇ 예나 기획실장('예나'는 우리나라 프로모션회사.. 아직은 거의 유령임^^)
ㅇ 백자 (대학초년부터 쓰던 이름..본명은 저 너머 어딘가에~~'자'라 부른다)
ㅇ 가수, 기타, 파워블로거^^
ㅇ 륭아빠
ㅇ 대표곡 : 뭘써야 맘에 드실까? 그보다 백자가 만들지 않은 노래를 댓글로 달아주세요^^힘들겝니다.^^
ㅇ 음반 : 암중모색중이며 스폰서 모집중. 학창시절 쌈마이 음반을 낸적이 있음..
ㅇ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작곡가, 몸으로 하는 놀이 말고 다 웬만큼 함
ㅇ 블로그 : http://www.100ja.com/
동포들과의 교류에 힘이 되고 싶다
[컬처뉴스가 만난 사람] 노래패 우리나라 강상구 대표 _ 컬쳐뉴스 안효원기자
2005.11월 오사까조선고급학교에서 공연중 학생들과 함께 재일동포 작곡가 윤영란씨의 곡 <하나>를 함께 부르는 장면. ⓒ우리나라
문화예술계의 재일동포에 대한 관심이 점차 커져가고 있다. 29일(목) 개봉한 김명준 감독의 <우리학교>는 많은 언론과 관객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으며, 얼마전 <KBS> 열린채널에서는 <조선학교를 가다>가 방영됐다. 한편 노래패 우리나라는 4월 15일부터 '우리학교는 우리고향이다'를 주제로 일본 조선학교 순회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공연을 보름 남짓 남겨둔 29일, 공연준비에 분주한 우리나라 강상구 대표를 만났다.
일본 공연 '우리학교는 우리 고향이다'에 대해 소개해 달라
15일부터 21일까지 일본 5개 도시에서 총 6번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시가조선초급학교 등 효고, 오사카, 시가, 와까야마, 교토 등지에 있는 조선학교를 중심으로 순회공연을 펼친다. 조선학교는 일본 내 재일동포 사회에서 민족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 총집결된 곳으로 그 자체가 교포사회의 뿌리와 같은 존재이다. 일본에서 여러차례 공연을 했는데 동포들이 많이들 반겨줬다. 현재 재일동포 사회가 위기에 처해있다고 한다. 지금까지 일본 공연은 재일동포 사회에서 초청해왔는데, 이번에는 우리가 공연을 제안했다. 그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 그런 만큼 우리가 공연의 모든 준비를 해가야 한다.
이미 여러차례 공연을 가진 것으로 안다
2002년 금강산남북해외청년학생통일대회에 참가가 계기가 됐다. 이 대회는 해방 후 남북해외청년학생들이 참가한 최초의 행사였다고 한다. 그곳에서 재일동포 학생들을 처음 만나게 됐고, 많은 감동을 받았다. 다른 땅에 살고 있지만 한 민족이라는 이유로 서로 더없이 가까워질 수 있었다. 헤어질 때 아쉬움에 우는 학생들의 모습을 아직도 잊을 수 없다. 그 때 효고지역 청년회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을 만났는데, 다음해인 2003년 우리를 초청했다. 그래서 처음 일본에서 공연을 하게 됐고, 매해 진행해 오고 있다.
일본 공연에 갔을 때 동포 1세분이 오신 적이 있다. 공연을 마쳤는데 그분이 오셔서 가수들을 안고 눈물을 흘리셨다. 그때 우리 공연은 동포 1세대 분들이 겪었던 어려움에서부터 시작했다. 아마 그분은 우리의 공연을 보시고 지금껏 살아왔던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갔을 것이다. 그리고 “고맙다”는 말을 했다. 그동안 그들은 일본사회 속에서 목소리를 내고 싸우고 싶었을 것이겠는가. 그런데 그렇지 못했다는 것이다. 우리가 음악으로 그것을 풀어내니까 자신들이 해야 할 말을 대신해줘서 고맙다고 했다.
▲ 일본 공연을 보름 남짓 앞둔 강상구 대표(아래 왼쪽)과 우리나라.
현재 일본 내 총련 사회의 위기의식이 크다고 들었다
사실 총련계 동포들이 겪는 어려움은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니다. 일본에 가서 그들의 외국인 등록증을 본적이 있다. 그런데 등록증에 사용되는 홀로그램이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신궁이었다. 동포들을 일본사회에 동화시키고자 하는 의도였다. 그런데 생각해 봐라. 수백년전 자신의 나라를 침범한 사람의 신궁을 등록증에 넣는 것이 말이나 되나. 그런 발상자체가 기가 막힌다. 그런데 동포들에 대한 탄압이 점점 심화되고 있다. 동포들은 지난 50년 중 최대 위기라고 한다.
현재 공연 준비상황은 어떤가
공연할 작품을 짜고 있고, 우리 공연에 도움을 주는 타장르 문화예술인들을 만나고 있다. 얼마전 <KBS> 열린채널에서 방영된 <조선학교를 가다>를 제작한 김철민 작가는 동행해 영상을 찍을 것이다. 시가조선초등학교를 갈 때는 <우리학교>의 김명준 감독과 함께할 수도 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작품을 만들고, 후원인을 찾는게 쉽지만은 않은 일이다. 우리는 7명이 모여 음악을 하는 팀이다. 우리가 일일이 찾아 후원과 도움을 받는 것에는 한계가 있는 것 같다. 많은 분들이 후원해주셨으면 좋겠다.(웃음) 가뜩이나 어려운 동포분들에게 민폐를 끼칠 수는 없지 않는가.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우리 공연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재일동포에 대한 남한사회의 관심이다. 그들은 우리의 작은 관심과 배려에 큰 감동을 받는다. 우리가 일본에 가서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갖고 도움을 줬다고 하면 그들은 힘을 얻을 것이다. 그리고 한순간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그것이 가장 큰 사랑이다. 우리도 공연을 준비하고, 치루면서 많은 관심을 보이지만 돌아오면 다시 일상에 파뭍혀 지내는게 사실이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말로 된 책을 보내주는 ‘뜨겁습니다’ 등의 단체가 존경스럽다. 모두가 끊임없는 교류로 믿음을 나눴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제 어두운 과거는 청산할 때가 됐다. 그들은 총련이라는 이름만으로 탄압받고, 빨갱이라는 누명을 썼다. 이제 그 누명을 벗겨줄 때가 되지 않았는가. 국내에서는 남북교류제도가 조금씩 갖춰지고 있다. 그런데 아직 해외, 특히 총련 사회와의 교류는 미비한 상태이다. 우리 민족의 교류가 그곳에서도 함께 진행됐으면 좋겠다. 그 큰 흐름 속에서 우리나라의 음악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우리나라 홈페이지]
2005년 9월 교토 재일본조선청년상공회 초청 공연 장면.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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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연정기자 = 일본 조선학교를 다룬 다큐멘터리 '우리학교'의 김명준 감독(오른쪽)과 일본 조선학교 돕는 탤런트 권해효, 노래패 '우리나라' 강상구 대표(가운데).
maum2005@korea.com (끝) / 사진
[ 2007-03-26 10:37 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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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대표 기사 옮겨 봅니다. 뉴스>연합뉴스 2007-03-26 11:23 <日 조선학교로 인연 맺은 권해효ㆍ강상구> |
| [연합뉴스 2007-03-26 11:23] |
강 "재일조선인 응원하러 내달 순회공연 가요"
(서울=연합뉴스) 홍성록 기자 = 2002년 10월 금강산에서 열린 남북해외청년학생 통일대회.
탤런트 권해효(42)와 노래패 '우리나라' 강상구(37) 대표의 인연은 이 행사를 통해 이뤄졌다.
권해효는 남측 공연팀의 사회자로, 노래패 '우리나라'는 공연팀으로 행사에 참가했다. 그러나 강 대표는 과거 이력 때문에 국가정보원으로부터 방북 허가를 받지 못해 팀원들만 금강산을 밟았다.
이 행사 이후 재일조선인 문제에 발벗고 나선 두 사람이 다큐멘터리 '우리 학교'(감독 김명준, 제작 스튜디오 느림보) VIP시사회가 끝난 뒤 한 자리에 모였다.
이 작품은 김명준 감독이 3년간 홋카이도(北海道) 조선초중고급학교에서 교사ㆍ학생들과 동고동락하며 카메라에 담은 조선학교 아이들의 삶의 기록이다.
"남북해외청년학생 통일대회에 참가한 600여 명의 학생 중에는 일본 조선학교 학생들도 수십 명 포함돼 있었습니다. 우리로 치면 고3 학생들이었는데 북한으로 조국체험을 왔다가 이 행사가 열린다는 소식에 돌아가지 않고 한 달을 기다렸다고 하더라고요. 행사가 끝날 때 가장 가슴 아파하던 아이들은 조선학교 아이들이었습니다. 펑펑 울더라고요. 그들을 보면서 충격이 컸어요."(권해효)
드라마 '겨울연가'에 출연했던 권해효는 2004년 이 드라마로 한류 바람이 불면서 일본에 가는 일이 잦아졌다. 이후 각종 재일조선인 후원행사에 참여했고 조선학교를 찾아 이들의 실상을 눈으로 확인하는 등 꾸준히 재일조선인 문제에 관심을 갖고 활동 중이다.
'우리나라'는 남북해외청년학생 통일대회 행사 이듬해 재일교포 단체인 한국민주통일연합(한통련)으로부터 초청을 받는다.
"당시 효고(兵庫)현에서 공연이 있었는데 조선학교 아이들이 공연을 보러 왔습니다. 여자 아이들이 치마저고리를 입었더라고요. 당시는 북핵문제와 일본인 납치문제 때문에 거리에 한복을 입고 나다닐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어요. 공연이 끝나고 자전거를 탄 아이들이 손을 흔들며 인파 속으로 사라지는데 눈물이 핑 돌더라고요. 정말로 '우리 학교' 메인카피로 쓰인 '용감한 등교'를 실감케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지금도 당시를 생각하면 가슴이 찡해요."(강상구)
강 대표는 "공연 뒤풀이에서 만난 조선학교 교장선생님으로부터 한 해에 몇 만 명씩 재일조선인이 생활상의 문제로, 결혼문제로 일본으로 귀화한다는 얘기를 들었다"면서 "당시 뭔가를 해야 한다는 생각을 뼈저리게 느꼈다"고 말했다.
이후 '우리나라'는 매년 재일조선인을 위한 공연을 펼쳤고 지난해에는 효고ㆍ오사카(大阪)ㆍ나고야(名古屋)ㆍ고베(神戶) 등 4개 도시 순회공연도 펼쳤다.
이들은 "'우리 학교'가 좋은 결과를 냈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최근 재일조선인에 대한 일본 우익의 위협이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다큐멘터리에 나오는 상황보다 더 악화됐어요. 10년 후면 동포사회가 없어질 거라는 말도 나옵니다. 우리가 그들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합니다. 영화가 흥행에 성공해 5월 진행될 '우리 학교' 오사카 상영회에는 좋은 결과로 그분들과 만나고 싶어요."(권해효)
강 대표는 내달 '우리 학교는 우리 고향이다'라는 제목으로 일본 6개 도시 순회공연을 준비 중이다.
그는 "이 같은 사업을 계속 추진할 생각"이라면서 "김명준 감독과는 이번 행사에 대해 얘기가 안된 상태인데 감독과 꼭 동행할 생각"이라며 웃었다.
강 대표는 "영화가 꼭 흥행에 성공해 우리 아이들(재일 조선인 아이들)의 얼굴에 웃음꽃을 활짝 피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도 말했다.
북한지원 민간단체인 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 홍보위원이기도 한 권해효에게 왜 조선학교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는지를 물었다.
"제게 재일조선인은 뭘까를 생각해본 적이 있어요. 그 동안 어렵게 우리 말과 글을 지키며 살아온 사람들을 외면해왔던 것에 대한 마음의 빚인 것 같습니다. 도올 김용옥 선생이 재일조선인을 두고 '현존하고 있는 독립운동가'라고 표현하시더라고요. 저도 그 말에 동감합니다."
sunglok@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