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고 있었다.
1월 28일.
사애엄마님의 블로그에 가보고서야
"아! 오늘이구나"하고 생각이 났다.
지난해, '아베정권'으로 표현되는 일본정부당국은
재일조선인에 대한 전면전을 벌였다.
그들은 마법사처럼 온갖 '명분'이라는 것을 만들어 낼 수 있었고,
A지역 경찰이 B지역으로 출동하는 것도 가능했으며,
초등학교 학생들의 교실에 발자국을 남기는 것도 전혀 개의치 않았다.
그러면서도, 탄압현장에 있던 자신들의 경찰버스 백미러 하나 깨진것을 가지고
범인을 잡겠다며 '지문채취'를 하는 등 무서운 집착력도 보여주었다.
한마디로 그들은
미/쳤/다.
결국 작년 하반기 '아베'는 끝장났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동포들은 어둡고 긴 터널을 지나야했다.
<임진강 _ 연주/녹음 : 백자>
more..
말도 안되는 일이었다.
내가 영화음악을 한다는 것은...
지금 다시,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렇다.ㅠㅠ
허나 어쩌랴 길은 가야하고... 죽창들고 나섰던 이길... (이게 뭐냐...ㅠㅠ 노래 '길'의 가사였습니다.ㅠㅠ)
암튼...
갑자기 일이 몰렸다.
산악다큐영화 '벽'의 개봉이 11월 초로 잡히면서
나또한 미뤄두었던 작업을 사정없이 해야하는 난감한 지경에 빠졌다.ㅠㅠ
이번주는 해외출장(?)도 가야하는데...암튼... 담주까지 넘겨야한다.
오늘 취중에 급하게 몇곡의 연주곡을 완전 오부리로다가 작업을 해봤다.
감독께서 맘에 들어하실진 모른다. 그것이 나의 운명. 푸하하~
어쿠스틱 기타를 일렉기타의 이펙터에 연결해서 녹음을 해봤다.
듣고보니 볼륨이 좀 작은듯... 내가 하는일이란...ㅋㅋㅋ
암튼... 영화가 잘 됐으면 좋겠다.
내 음악은 이미 내게 많은 것을 주었다.
인생은 부딪혀 볼만한 거다. 끝없이 말이다...
이제 집에 들어가야한다. 더 혼나기 전에...ㅠㅠ (_백자)
<제목 : 끝없이 / 작곡.연주.녹음 백자>
1. 처음으로
기타연주를 만들어본 셈이다. 부끄럽기 짝이없다.ㅠㅠmore..
연주/녹음 : 백자 (07.01.02 화. 오후... 흐림...)
청계천 8가
녹음후기... 그리고 악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