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우리나라" 멤버들에게 최고의 수확은 당연 명진스님과의 만남이었습니다 ^^
오후 4시30분에 리허설을 했습니다.
박남준 시인께서 쓰신 시에다 곡을 붙인 '강이더좋아'라는 노래를 4대강에 맞추어 가사를 약간 수정하여 리허설을 하였는데, 사회를 맡으신 도종환 선생님께서 오시더니....
"오늘 4대강 이야기를 하거나 노래를 하면 선거법 위반이래..."
라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쩝....이런일이....흠....
고민하다가 결국 원 가사대로 "운하" 라고 부르기로 했지요 ^^v
리허설을 마치고는 차에서 쉬면서, 목풀면서, 졸면서 대기중이었는데...
저쪽~~~어딘가에서 명진스님께서 걸어오시더군요.
눈이 마주치고 저희들은 인사를 했고, 스님께서는 저희들 차쪽으로 오셨습니다.
"공연하러 왔냐....이름이 뭐냐....물으시길래 말씀드리고는 사진한장 함께 찍고 싶다고
부탁드렸더니 흔쾌히 "그래? 그럼, 가자~~!" 하시더군요...."
이렇게 포즈를 잡고는 한방 찰칵~찍고, 머뭇거리는 저희들을 데리고 직접 머무시는 곳으로
데려가시더니 차 대접을 해주셨습니다.(정말 맛나더군요 ^^)
거처로 들어가는 문이 버튼식 자동문이길래.....
"스님~최신식입니다" 리고 했더니...씨익~~~웃으시면서 하시는 말씀...
"강남이잖아~~~!!!" 하십니다. (쎈스만점이십니다~!!! ^^)
스님 방안에 둘러앉아 봉은사 이야기, 선거이야기, 스님자신의 이야기등등
많은 귀중한 말씀을 들었습니다. 정말로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스님 고맙습니다~~~!! ㅎ
이제 공연시간이 다 되었습니다.
윈디시티. 권진원 님의 무대가 이어졌습니다.
주최측이 준비한 5,000여석이 꽉 차고 넘쳐 서서보시는 관객들로 많았습니다.
대기실 모습도 한장 찰칵~~~ ㅎ 도종환님, 안치환과 자유, 노찾사분들 이네요 ^^
4대강 이야기하면 안된다기에.......
"4개강 같은 평화~~~~4개강 같은 평화"를 시민들과 함께 불렀습니다. ^^
선거가 이틀 남았네요....꼭 투표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