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민음협(한국민족음악인협회)의 회원의 날...
그 두번째 만남으로 저희 '노래패 우리나라'에서 진행되었답니다.
지난달 일본공연을 갈때 '민음협'에서 발표한 성명을 저희가 들고가기도 해서...
서로 마음을 주고받는 자리이기도 했답니다.
민음협의 실무일꾼으로 일하는 배은희님...
잠시 후엔 원창연 선배님(왼쪽)께서 도착하셨습니다.
원창연 선배님은 90년 초기 대학노래패를 해본 사람이라면 한번쯤 그분의 '가창강의'를 들어봤을 정도로
당시 저희들에겐 '노래 선생님'이셨죠...
몇년전 '수천'이라는 가극에서는 누워서 노래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것땜에 또 한번 난리가 났죠...
우리들은 서로 걸핏하면 "누워서 노래 불러봐~~~~"하면서...ㅎㅎ
어제는 또 듣고 다니시는 헤드폰에 저희가 꽂혀가지고 가격을 묻고
사는 방법을 묻고...ㅎㅎ
대표랑 백자 단원은 하나씩 사기로 결심을...ㅋㅋ
민음협 이사이신 신동일 선생님께서도 오셨답니다.
멋진 작곡가로서 활동을 하시는 분이시죠...
근데 나이는 병휘형보다 한살 위이시더군요...
그리고 창연형님보다 몇살 아래이시고...
그래서 분위기 애매했죠...
원창연 선배님한텐 창연형님인데... 신동일 선생님이라고 부르기가...ㅠㅠ
그래서 좀 친해지면 형이라고 부르기로 약속을 했으나
한번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쉽사리 입이 잘 안떨어지더라는...ㅋㅋ
다음에 술자리 더 갖고 친해진 다음에 그렇게 부르기로 약조를 했답니다.ㅋ
드뎌 음식이 왔습니다. 이당시 시간은 대략 7시 반정도...ㅎㅎ
저 멀리서 지정환 단원이 음식을 찍느라 바쁘죠?ㅎ
백자 단원의 카메라쪽으로는 아무도 고개를 안돌리고...ㅠㅠ
우리나라가 그동안 냉장고에 보관해왔던 술을 꺼냈습니다.
이 술은 전에 동포분께서 선물로 주신 일본 소주...
초반에 이거 몇잔 먹고 많이들 망가졌습니다.ㅠㅠ
역시 술에 관련해선 우리 손병휘 선배님께서
간/략/하/게... 설명을...ㅎㅎ
앗. 이번엔 맥주까지...ㅎㅎ
형... 왜그래...그러다가 CF들어오면 어쩌려고...
아... 그 일본소주가 과했던 걸까요?ㅠㅠ
배은희 일꾼의 표정... 대략 난감...ㅎㅎ
병휘형의 모자를 잠깐 뺏어서 셀카질을 하는...ㅎㅎ
이번엔 두번째 음식이 왔습니다. 와~~~~ 너무 맛있겠죠?ㅎㅎ
우리 배은희 일꾼께서 너무 많이 시키시는 바람에 오늘 점심에도 이 보쌈을 먹었습니다.
아직 많이 남았습니다.
오늘 밤... 드시러 오실분??????~~~
문진오 선배님이 도착하셨습니다.
대략 9시경이 아닐런지...
이번에 문진오 선배님의 음반 2집 '오래꾸는 꿈'이 나왔습니다.
곧 시장에 풀립니다. 많이들...ㅎㅎ
그리고 손병휘 선배님도 음반이 나왔습니다.
손병휘 4집 '삶86'
역시 많이들...ㅎㅎ
서로 고생하셨다고 한잔 따르는 분위기...ㅎ
이 사진은 뭔가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정리가 잘 안되네요...ㅎㅎ
대략 11시경에 신희준 님이 오셨습니다.
저희 공연에 기타로 세션을 도와주시는...
이번 진오형 음반에선 편곡까지 하는 괴력을 발휘한...ㅎㅎ
이 사진 분위기는 희준형이 뭐 먹는데 옆에서 진오형이 꾸지람 하는 분위기 같네요...ㅋㅋㅋ
문진오 : "그렇게 많이 먹어서 되겠어?"
신희준 : "....................."
ㅎㅎ
문진오 선배님은 몇일전 노찾사 공연 마치고 과음을 하시고...
기진맥진하셨다가 이날 다시 과음을...ㅎㅎ
암튼...
대략 1시정도에...
자리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민음협의 스킨쉽 정책으로다가 진행되는
회원 작업실에서 만나는 회원모임...
정말 즐거웠습니다.
오래도록 음악과 시대를 부여잡고 고민하는 선배님들의 모습을 보면서
참 많은 것을 배우고
참 행복하고... 그렇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민음협의 발전을 두손모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