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제 블로그에 올렸던 연주와 글입니다.
1.
수경스님, 문규현 신부님, 전종훈 신부님
오체투지 길을 떠난 성직자들.
지난 해 지리산에서 계룡산까지의 오체투지를 다룬 다큐영화의
음악작업을 마무리 하느라
정신이 없다.
아무리 힘겨워도
실제로 진행하고 있는 오체투지보다야 덜 힘들텐데도
온 몸의 맥이 쭈욱~ 빠지곤 한다.
이번주 토욜 솔로 콘서트이고 보니
일이란 늘 이렇게 몰리기 마련인 모양이다.
오늘 낮엔 엎친데 덮친격으로
컴퓨터까지 맛이 갔다.
아까운 시간을 3시간이나 허비해야했다.ㅠㅠ
2.
길.
성직자들의
길 떠남에서
문득 이 노래가 떠올랐다.
학창시절 이 노래는 오래된 민중가요에 속했다.
하지만, 많은 이들의 늦은 밤 애창곡이었다.
가사가 워낙 쎄서
수용가능한 이들이 모였을 때만 서로 부르곤 했다.
지금도 이 노래를 즐겨 부르는 벗이 가까이에 있다.
원래는 '오체투지' 영화에 넣어볼까하고 고민하다가
탈락했다.ㅎㅎ
* 가사는 워낙 쎄므로 생략.ㅋ
* 사진출처 : [오체투지 프레시안 4월 13일자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