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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0/08/15 경술국치 100년, 할머니, 독도, 615.. (2)
  2. 2007/02/16 (5)

경술국치 100년 이더군요....

아직도 생생한 산 증인들이 있는데 발을 슬쩍 빼려는 사람들도 있고....
정의롭게 잘못된것을 사죄하고 진정한 이웃나라로 살아가려는 분들도 계십니다.

날은 덥지만 많은분들이 815행사에 나오셨더군요 ^^

 더운 날씨지만 열정이 가득차 힘이 넘치던 참가자들은 춤을 춥니다 ^^


남과북이 하나되어 진정 해방이 되는 날 덩실덩실 춤을 추실 할머님들....건강하세요~!

 

Posted by 울라라

LIFE STORY/세상과 우리 2007/02/16 15:09
 

그 놈들은 꽃 이름을 써서 문 앞에 붙여 놓았다 한다.


그 잡놈들의 입장에서 보면 전쟁터에서 꽃 이름을 사용하여 마음을 순화했다고 미화할지도 모를 일이다. 그 꽃방의 안쪽에는 그 잡놈들에게 끌려온 각국의 여인들이 있었다 한다. 미국 하원에서 벌어지고 있는 청문회에서 접한 소식이다. 그 소식은 과거 그놈들이 벌인 강간, 폭행, 납치, 살인의 죄상의 일부에 지나지 않을 것이지만 전 세계인들에게는 눈에 벌컥 불을 일게 한다. 어쩌면 그래서 더욱 화가 치밀지도 모른다.


그 놈들,

그 놈들은 아직도 그 놈들 땅에 사는 우리 동포들의 가슴에 피고름을 맺히게 한다. 그 놈들이 벌인 죄상은 기모노 뒷 춤에 감추고는 눈앞에서 우리 동포들을 위협하고 있다. 역사 교과서를 뒤집어 쓰는 것은 일도 아닌것이다. 그 잡놈들의 나라에는 지식인도 없는가, 양심있는 자들의 힘이 그리도 약한가. 그 섬나라에는 진실이란 엔화의 쇳가루에도 미치지 못한단 말인가..


설 날을 이틀 앞둔 오늘 미국에서 들려오는 할머니들 의 소식이 속을 쓰리게 한다. (_상구)



사용자 삽입 이미지




꽃  

(미하원 위안부 청문회에 부쳐.. 2007. 2. 16)




너희는 나를 꽃이라 불렀지만

나에겐 더 이상 꽃은 없었다

꽃보다 더 영롱한 눈빛과 영혼을 갖고 있었지만

나는 더 이상 그 꽃을 믿지 않는다


시리도록 차가운 방문을 천둥처럼 두드릴때면

피 기름진 너희 칼자루로 내 방 불 켜댈 때면

내 영혼도 내 눈물도 이미 내 것이 아니었다

총탄은 내 몸뚱이를 앗아갔고

너희는 내 영혼을 난도질했다


너희는 아는가 너희 자손들은 아는가

사쿠라   아사가와

누런 이 흐르는 침 속에서 자라나 너희에게 뿌려지는데


너희는 아는가 너희 자손들은 아는가

사쿠라   아사가와

너희 엔화 피비린내 나는 자본의 향기

너희들의 야스쿠니 그 영광의 꽃밭을


너희는 나를 꽃이라 불렀지만

나에겐 더 이상 꽃은 없었다

너희는 너희를 태양족 이라고 한다지만

너희에게서 자라날 꽃은 없다


*사쿠라 : 벚꽃,  아사가와 : 나팔꽃

Posted by 울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