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는 우리고향이다!!>공연을 제기하고 준비한지 어느덧 2달 가까이 되어 갑니다.
처음 이 공연을 기획 했을때 사실 가능할까 싶었습니다
일본내 동포들의 대한 탄압의 정도는 언론을 통해서만 가늠할 수 밖에 없었고, 더욱이 그 상황에 직면한 동포들의 마음을 정확히 알 수 있는 통로가 없었습니다. 다만 그동안 만나온 동포들의 모습을 떠올리며 추측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 사업이 동포들의 상황과 마음을 정확하게 인지 하지 못한채 우리만의 감상으로 추진되는 것은 아닐런지 하는 고민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때로는 이 사업이 정말 무모할 수 도 있겠구나. 어쩌면 우리의 진심이 동포들에게 올바로 전해 지지 않을 수도 있겠다. 게다가 현지 일본의 상황상 한푼의 자금도 아까운 형편 일텐데, 우리가 제기한 공연으로 인해 물적으로나, 심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초래하게 되는 것은 아닌가. 그것을 극복할 만큼 우리는 동포에 대한 이해와 재정대책을 마련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앞섰습니다.
하지만 진심은 통하나 봅니다.
통일부에 접촉허가를 받은 뒤로 오직
'지금까지 우리나라와 귀측이 쌓아온 상호 신뢰에 기초한 제기'라는 말로 진심을 전달했고 동포분들은
기꺼이 받아 주었습니다. 어찌보면 서로가 못말리는 막무가내 들입니다.
그리고 홈페이지를 통해 기금모금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사실 모금액보다는 홍보에 더 큰 의미를 두고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기적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100만원 정도 모이면 많이 모일것이다. 나머지는 커다란 스폰서를 찾아내자." 라는 생각이었는데.. 단 3주만에 개미후원금으로만 400여만원 가량의 기금이 모였습니다. 정말 <대단한 개미들>이라고 밖에 달리 할 말이 없습니다.
하루 하루 계좌를 확인해 보면서 벌어지고 있는 이 놀라운 기적에 힘이 솟아 났습니다. 후원단체도 하나 둘 생겨났고, 언론에서도 관심을 가져 주었습니다. 특히
영화 '우리학교'의 감동폭풍이 우리에게 큰 힘으로 전달되었음을 정말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 다시 좋은 인연이 우리에게 생긴것입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후원을 해주었습니다.
일본으로 공연을 떠나는 이 시점에 이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허락 받지 않고 개인실명을 공개하는 것이 개인정보보호차원에서 걱정도 있었습니다만, 워낙 많은 분들이 후원을 해주셨기에 모두 공개하더라도 살짝 묻어(^^)갈 수 있지 않겠나 싶어 모두 공개하고자 합니다.
* 우선 후원계좌로 후원해 주신 개미 여러분입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순서는 입금순입니다.)
박준홍, 김정훈, 이성민, 찔레꽃-조인숙, 박세시리아, 박세길, 소병일, 송상윤, 임용택, 심현미, 윤희, 이은경, 김영철, 김윤혜, 박창호, 심상진, 고승하, 박인규, 오연춘, 안성금, 동강, 신병철, 이태봉, 공경아, 이우선, 이상대, 신규용, 배은희, 김동재, 최광성, 자주, 노종원, 장창준, 이세한, 노영수, 강정모, 박혜진, 이창기, 구준회, 조영민, 이경렬, 류금신, 민창현, ^.^, 김삼수, 수고하세요, 김형관, 김지은, 김희철, 김은숙, 이용헌, 공연화이팅, 원세연, 오춘열, 박준, 전상섭, 그림공장, 이상권
* 그리고 동북아평화연대에서 진행해주신 네이버해피빈으로 모금해주신분들입니다.명랑곰순, 박현철, 우리학교, 박옥배, 자연머리, 명탐정, 권민정, 오야붕, 양승엽, ljb4027, 양사나이, 잠자는 노군, 김태미, 여우비, 모모씨, 라라라, 소나기, 그레이시, ripin001, 달빛스푼, 파란하늘, 바라미아, 홧엠아이, 엄마보혜,
* 재정후원을 해주신 곳 입니다 .영화
'우리학교' 제작진,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모금운동을 벌여준 단체입니다. (사)동북아평화연대* 언론후원을 해주신 곳입니다
통일뉴스* 배너를 달아 마음과 뜻을 함께 해주신 곳 입니다. 전교조, 한겨레경제주간지
Economy21,
한국민족음악인협회
* 동포용음반 '나에겐 하나'의 디자인/인쇄를 무료로 해주신 곳입니다.SNA 커뮤니케이션즈 (대표 서경아, 디자이너 김주희, Calligraph 한아롱)
* 발로 뛰면서 후원인을 모아 주신 곳입니다. 615공동선언실천을위한남측위원회 청년학생본부,
* 음향 기술자를 파견해 준 곳입니다.staff 빛과소리
* 기사를 제공해주신곳입니다.통일뉴스,
자주민보,
민중의 소리,
한겨레21,
오마이뉴스,
컬쳐뉴스
* 라디오 인터뷰
CBS라디오 굿뉴스투데이 4월13일 방송
* 공연기획부터 진행/홍보 까지 세심하게 배려와 관심을 보내준 곳입니다.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문예위원회
이 모든 분들을 비롯하여 많은 분들이 진정어린 격려의 말씀을 해주셨으며, 세상 많은 사람들의 따뜻한 관심으로 일본공연은 추진되었습니다. 건강하게, 멋지고 아름답게 공연을 마치고 돌아 오겠습니다.
(_우리나라 일동)
<제목 : 하나 (글 리명옥 윤영란/ 곡 윤영란)
편곡/노래 : 우리나라(솔로부분 이혜진)>
<이번 일본공연에 들고가는 동포 대상 음반 '나에게 하나'>